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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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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1월 11일은 가래떡으로 쫀득한 정을 나누세요

농식품부·농협, 10일 가래떡데이 기념 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0일(화), 종로구 인사동길 전통문화거리의 시작점인 남인사마당에서 “쫀득하게 나누자! 11월 11일 가래떡데이”라는 주제로 2015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11.11)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수확기 직후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농식품부, 농협 관계자를 비롯하여 생산자, 소비자단체, 쌀가공식품 관련 협회, 시민 등이 참여하여 ▲오색 가래떡뽑기 퍼포먼스 ▲어쿠스틱 국악 공연 ▲가래떡 요리 시연 ▲시민참여 이벤트 및 가래떡 나눔행사 등이 진행된다.


가래떡뽑기 퍼포먼스는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오색 가래떡을 뽑고 떡을 자르는 퍼포먼스로, 쌀을 가루로 분쇄하여 가래떡을 뽑는 떡 방앗간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한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11월 11일을 의미하는 1,111개의 풍선이 하늘로 날아가는 장관을 연출하여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한석봉 어머니 찾기 대회, 추억의 떡꼬치 시식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어쿠스틱 퓨전 국악공연, 다양한 가래떡 요리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가래떡조청 세트를 배부하여 가래떡데이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11월 11일에는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가래떡데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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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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