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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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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인 10명 중 3명 ‘나는 투잡족’

직장인 가장 많이 하는 알바 1위 ‘사무보조’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직장인들까지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부터 매장관리, 판매 서비스, 리서치 아르바이트까지 직장인들의 ‘투잡족’의 형태도 각양각색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3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29.8%(159명)가 현재 본업 이 외에 아르바이트(투잡)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직장인들이 32.7%로 여성 직장인 27.4%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미혼 직장인(27.8%) 보다는 기혼 직장인(33.5%)들이, 연령대별로는 40대(35.9%)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비율이 높았다.

현재 투잡을 하고 있다고 밝힌 직장인들이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로는 △사무보조(문서작성/교정 등) 아르바이트가 18.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매장관리(카페, pc방 등) △판매 서비스(서빙, 판매원 등) 아르바이트가 각각 15.7% △웹디자인/시스템 관리 8.8% △리서치,죄담회,품평회 8.2% △과외.학원강사 5.7% △바이럴 블로그 운영 5.0% △배달(우유, 신문 등) 등의 순이었다.

이들 투잡족 직장인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한 달 평균 올리는 소득으로는 △30만~40만 원 미만 정도가 17.0% △20만~30만원 미만이 15.1% △10만~20만원 미만 14.5% 등의 순이었으며, 50만원 이상은 27.7% 정도였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서가 응답률 52.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란 응답도 49.1%였다. 이 외에 △관심(취미) 분야의 전문적 실력을 높이기 위해 18.2% △향후 창업 또는 이직을 대비하기 위해 12.6% 등의 순이었다.

한편, 현재 투잡을 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직장인 374명을 대상으로 향후 여건이 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지 물은 결과, 70.6%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향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서란 응답이 70.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로는 사무보조 아르바이트가 36.4%로 가장 많았으며, 월 평균 기대하는 수입은 50만원 이상이 52.7%로 실제 투잡족 직장인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올리는 수입보다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잡(아르바이트)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힌 직장인들은 △자기계발 등 나를 위해 보낼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36.4%) △일이 많아서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다(29.1%)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17.3%) 등의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최근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한 30~40대층의 이력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30대 구직자의 아르바이트 선호 직종은 사무직이 가장 많으며, 4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의 선호 아르바이트는 주로 서비스직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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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