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이코노미뉴스 김미진 기자)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올 봄들어 처음으로 개나리가 핀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봄꽃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도 매화꽃이 봉우리를 터트렸다.
한편, 오는 18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는 열리는 '제19회 광양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전국에서는 봄꽃축제가 열린다. 양산 원동매화축제(3.19∼20일), 구례산수유꽃 축제(3.19~27일),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4.1∼3일), 경남 진해 군항제(4.1∼10일), 부산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4.1∼3일),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4.5∼11일), 제주 튤립축제(3.19∼4.10일), 고양국제꽃박람회(4.29∼5.15일), 동백꽃 주꾸미 축제(26∼4.8일), 미선나무 꽃축제(3.25∼27일)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