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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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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광주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 23일 개막

아셈문화장관회의 연계, 6. 23.~26.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아시아유럽 53개국이 참여하는 아셈(ASEM) 문화장관회의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것과 연계하여 6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2016 광주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체부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웹콘텐츠 기술의 변화에 맞추어 웹콘텐츠 산업의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웹꾼, 세상에 포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엠시엔(MCN, Multi Channel Network)협회 소속 창작자(크리에이터) 23팀과 공연 13팀, 비즈매칭 48개 기업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창작자들과 웹소설웹드라마 제작사, 관련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축제는 크게 3개 분야, ▲창작자들과 관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상상웹꿈터(릴레이토크·멘토링·뮤직스테이지 등), ▲관람객이 창작자나 웹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창조플레이존(오픈스테이지·웹드라마 창작소), ▲관련 업계 및 학계의 동향과 흐름(트렌드)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및 콘퍼런스 등으로 이루어진다.(누리집 http://wwcf.kr 참조)


기 웹 창작자(크리에이터) 양띵도티 개막식 사회, 비원에이포 축하 공연


23일(목)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되는 개막식(식전·공식·식후 행사)은 문체부 제1차관과 광주광역시장, 국회의원, 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도티와 ‘창작자들의 장래희망’ 양띵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맡는다.


26일(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는 게임과 교육, 미용(뷰티), 영상 제작, 음악, 일명 ‘먹방’ 등과 관련된 창작자와 방송지기(Broadcasting Jockey)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대도서관과 데이브, 도티, 양띵을 포함한 웹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창작자들은 사인회와 창작자 멘토링,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콘텐츠 산업의 창작 생태계 조성과 세계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와 비즈매칭, 국제콘퍼런스도 개최된다. 중국의 좌마앱과 북경아이문화미디어유한회사, 웹티비아시아 등 해외 업체를 비롯하여 게임코치, (주)가딘미디어, 유엔시(UNC)그룹 케이뷰티 방송 등 웹콘텐츠 국내외 투자사, 플랫폼업체가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콘텐츠를 홍보하고 비즈매칭을 실시한다.


웹콘텐츠 관련 업계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콘퍼런스는 ‘모바일 시대, 웹콘텐츠의 진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수의 국내외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박현욱 유튜브 아시아 마케팅 총괄 감독이 기조강연을 하고, ▲웹콘텐츠의 혁명과 ▲블랙홀 중국의 콘텐츠 빅뱅, ▲웹포맷, ▲다중 채널 네트워크 산업 및 국내 창작자의 미래 등 총 4개의 분과(섹션)가 진행된다.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웹콘텐츠 시장 선점 기대


문체부 최보근 콘텐츠정책관은 “최근 웹콘텐츠 소비 형태가 모바일 기기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어 이번 축제의 개최를 통해 콘텐츠 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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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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