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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싸이 ”강남스타일”로 미국 진출 하나?

가수 싸이와 팝가수 저스틴비버가 만난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저스틴 비버 측에서 연락이 왔다"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저스틴 비버 측과싸이 및 YG측이 조만간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현재 4주연속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와 각종 패러디 UCC는 유투브에서 조회수 2천만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몰이중이다. 미국의 LA타임즈, CNN, 월스트리트저널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가수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기도 했다.

싸이는 오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썸머댄스훨씬 더(THE) 흠뻑쇼''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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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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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딸 '아빠찬스' 파헤친다...채용비리 공수처 고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