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0.2℃
  • 흐림강릉 6.2℃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0.7℃
  • 흐림대구 8.6℃
  • 흐림울산 8.6℃
  • 맑음광주 10.0℃
  • 구름많음부산 10.5℃
  • 맑음고창 10.3℃
  • 흐림제주 13.3℃
  • 흐림강화 7.4℃
  • 구름많음보은 8.7℃
  • 맑음금산 9.4℃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8.7℃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지진의 공포 이겨내다, 57일 만에 재게 된 경주 수학여행


경주로 수학여행을 온 전남 무안군 해제중학교 학생들과 경주시 관계자 <사진출처 경주시청>

 

천년 고도의 경주, 수학여행의 메카로 꼽히는 경주에 5.8의 지진이 일어난 지 57일 만에 수학여행단이 방문했다.

 

9일 경주시는 “912일 지진 이후 57일 만에 관광도시 경주에 수학여행단이 방문해 경주시가 관광 활성화에 전방위로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주로의 수학여행을 선택한 학교는 전남 무안군 해제중학교로 전 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등 1,100여 명의 수학여행단이 경주를 찾았다.

 

해제중학교 수학여행단은 9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경주의 자랑인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천마총, 동부사적지,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유적지를 견학하는 등 천년고도 경주를 모두 둘러볼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진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었으나 자녀들을 걱정하는 학부형을 위해 해당 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사전 안전 답사를 실시했으며, 경주 수학여행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면서 학교운영위원회의 대부분이 찬성해 성사된 이번 수학여행은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수학여행단이 있는 유스호스텔을 찾아 멀리 전라도에서 경주 첫 여행에 감사를 전하며 한국 대표 관광도시 경주를 견학하며 잊히지 않는 수학여행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주 상징인 테디베어 인형과, 황남빵 등을 전달하며 경주로의 수학여행을 환영했다.

 

한편 이번 해제중학교의 수학여행이 기폭제가 되어 경주로의 수학여행에 활기가 띠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