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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 15호 태풍 ‘볼라벤’ 다음 주쯤 우리나라에 북상할듯.


15호 태풍 볼라벤이 다음주 27일이나 28일 쯤 우리나라 서해 쪽에 북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기상청에 의하면 23일 오전 9시 볼라벤은 괌 북서부 약 118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했으며, 현재 중심기압이 96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0, 강풍반경 360로 강도는 '''', 크기는 중형으로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볼라벤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한 틈을 타며 남북으로 형성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해상에 진입 후, 다소 약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강도와 규모가 워낙 커 우리나라 대부분이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태풍에 의한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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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