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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백건우, 안토니 비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

1월 4일(수) 19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아름다운 선율 선보일 예정

 

 

다가올 201714(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무대는 강렬한 리듬이 매력적인 도브르진스키의 몽바서곡,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파야의 불의 춤’, ‘삼각모자 모음곡등 화려하면서 역동적인 색채를 가진 작품들로 채워진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주최한 공연으로 지난 2012년에 있었던 ‘2012 신년음악회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5년 만에 재추진됐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지휘계의 거장 안토니 비트가 지휘를 맡고, 시대를 관통한 피아니스트로 백건우,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7년을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에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티켓은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좌석에 따라 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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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