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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설날 경복궁 "많은 인파로 북적"




설날인 28, 서울 경복궁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문화재청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날 하루 동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모두 무료 개방했다.



    이날 고궁을 찾은 관람객들은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관람객들 중에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은 생소한 옷차림에 즐거운 표정이었다.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행사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었다. 경복궁 내 집경당에서는 설맞이 문화행사인 '온돌방 체험 및 웃어른께 새배드리기' 행사가 열렸으며, 북과 장고를 직접 두들겨 보고 연을 만들어 날리는 행사도 진행됐다.

 


    떡국을 나누는 행사장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는데 외국인들의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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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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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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