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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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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차 TV 대선토론] 홍준표 무상급식 논란에 "참 어이가 없는 토론을 한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사진 : YTN ‘2017 대선 TV토론회’ 화면 캡쳐


19일 KBS에서 진행된 제 2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무상급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왜 무상급식에 반대했냐"고 묻자, 홍준표 후보는 "전교조 교육감이 감사를 거부했기 때문에 중단한 것"이라며 "무상급식을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옛날에 반대했지 않냐, 홍 후보는 과거에 무상급식, 무상복지 '무상'자만 들어가면 다 반대했었다"며 반박하자, 홍 후보는 "무상복지에 반대한 적 없다"며 "주적은 저기라니까. 꼭 하는 짓이 이정희 같다" 고 대답을 회피했다.


이 말을 들은 심상정 후보는 "말 바꾸는 거 보니까 스트롱맨이 아니라 나이롱맨"이라며, "공짜밥 논란 일으켜서 밥그릇을 다 뺏지 않았냐"고 하자, 홍 후보는 "참 어이가 없는 토론을 한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인터넷을 통해 토론회를 시청하던 네티즌들은 홍 후보의 마지막 발언이 오늘 토론을 요약해주는 것 같다며 이번 토론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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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