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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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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 TV토론] 안철수vs문재인 네거티브 문건 공방 치열

23일(일) 대선 TV토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안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문건을 두고 문재인 후보와 공방을 벌였다.


이날 안 후보는 문 후보에게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라고 묻자, 문 후보는 질문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해 계속해서 되물었고, 그러자 안 후보는 "카이스트 교수가 서울대 교수로 이직한 것이 특혜냐 아니면 권력 실세의 아들이 5급으로 채용된 것이 특혜냐, 교문위, 환노위 열어서 모두 투명하게 검증받자"고 하였다.


이에 문 후보는 "미래를 얘기하자고 하신 분이 그 말이 끝나자마자 과거를 얘기한다"며 "난 이미 해명이 끝났으니, 안 후보도 열심히 해명하라"고 말했다.


잠시 후 안 후보는 다시 문 후보를 향해 "제가 MB아바타입니까?" 라고 물었고 문 후보는 "떠도는 말을 가지고 질문하니 달리 할말이 없다"며 "아니면 아니라고 본인이 해명하라. 문재인을 보고 정치하지말고 국민을 보고 정치하라"고 일갈했다. 


다음으로 발언 기회를 가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토론이 초등학생 감정 싸움인지 대통령 후보 토론인지 알 길이 없다"고 했고, 인터넷으로 시청하던 네티즌들은 '홍 후보가 저런 말은 참 시원하게 하지만 자기도 똑같은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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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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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