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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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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겨레 안수찬 기자 ‘덤벼라 문빠들’ … 거짓사과 논란까지

구독자와 정면대결 한겨레, 들끓는 여론 잠재울 방안 있을까…


 

한겨레 안수찬 기자의 언행에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한겨레 안수찬 기자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살아낸 지난 시절을 온통 똥칠하겠다고 굳이 달려드니 어쩔 수 없이 대응해줄게, 덤벼라. 문빠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안 기자의 글이 올라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왜 비판의 영역이 기자들한테만 있다고 생각하심. 독자는 비판도 못하나요. 누구 가르치려 들지마시죠. 꼰대로 보입니다”, “독자들한테 잘하는 짓이다”, “진정 편대로 공격해야 할 곳이 어딘지는 모르고 안타깝네요. 내로남불 넘 심하신 것 아닌지라며 꼬집었다.


네티즌들의 반응이 격하게 일어나자 새벽 1시께 안 기자는 결국 죄송합니다. 술 마시고 하찮고 보잘 것 없는 밑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문제가 된 글은 지웠습니다. 한겨레에는 저보다 훌륭한 기자들이 많습니다. 저는 자숙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거둬주십시오. 거듭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안 기자의 게시물에 화가 났던 사람들이 많았던 탓인지 자정을 넘겨 밤이 깊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과문에는 1만 여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이후 안 기자는 자신의 계정을 친구 한정 공개로 전환하고 또 다시 글을 남겼다. 하지만 술을 마셨다고 말한 안 기자는 두 번째 글을 올려서는 안됐다. 그는 문빠들 솎아서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 페북에게 새삼 감사한다며 자신을 질타했던 사람들에게 비아냥대는 과오를 저질렀다.


 



그러나 두 번째 게시물마저 네티즌에게 들통이 났고, 앞에서는 사과하고 뒤에서는 호박씨를 깐 안 기자의 행태에 많은 사람들은 분개했다. 결국 분노가 극에 달한 사람들은 한겨레의 구독을 끊겠다’, ‘광고사에 압력을 넣겠다며 안 기자의 행태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18일 안 기자가 살려주십시오. 한겨레 21이 사라지면 이를 대체할 매체가 없고, 이 매체가 죽으면 좋은 기자의 둥지가 사라지고, 좋은 기자가 줄어들면 좋은 뉴스가 멸종돼 말도 안되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 하염없이 허우적 될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던 사실이 수면위로 떠오르자 사람들은 참으로 뻔뻔한 인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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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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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