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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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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친박 세력을 향해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다 기어나와"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친박계 의원들을 향해 '바퀴벌레'라는 표현했다. 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홍 전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팔아 국회의원하다가 박근혜 탄핵때는 바퀴벌레처럼 숨어있었고 박근혜 감옥가고 난 뒤 슬금슬금 기어나와 당권이나 차지해볼려고 설치기 시작하는 사람들 참 가증스럽습니다.' 라고 게시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 페이스북


홍 전 지사는 대선이 끝난 이후부터 계속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득권에 안주한 구보수주의에서 탈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대선 이후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24%에서 13%로 폭락한 것은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을 새로운 신보수주의 정당이 아닌 실패한 구보수주의 세력의 연장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홍 전 지사가 당권에 도전하기 위해 정치적 메세지를 던지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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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