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8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지역·여성 비하 변성현 감독 막말에 영화 ‘불한당’ 곤혹…


 

현재 개봉중인 영화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이 SNS 막말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앞서 변성현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궁둥이 큰 여자 치고 성격 나쁜 애가 없다”, “데이트 전에는 홍어 먹어라 향에 취할 것이다”, “심상정이랑 유승민 빼고 걍 다 사퇴해라”, “문이랑 안은 손잡고 자격미달을 이유로 사퇴해라”, “문 안 초딩싸움”, “대선 때문에 홍보가 되질 않는다 대선을 미뤄라 나도 니네만큼 준비 오래했다등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지역차별주의자, 여성차별주의자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변 감독의 SNS는 급속하게 퍼져나갔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변 감독은 18SNS를 통해 트위터에서 아무 생각 없이 적었던 저속한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드린다. 저는 지역차별주의자나 여성차별주의자는 결코 아니라는 점 하나만은 외람되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대중의 비난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불한당 기대했는데 감독 때문에 안볼것입니다. 감독이 전라도비하, 여성비하를 리트윗했다죠? 영화 폭망하길 기원합니다”, “감독 사상이 이상한데 이런 사람이 만든 작품은 절대 팔리면 안됨”, “감독 수준이 참 알만하네요. 그 영화에 그 감독이네요라며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율 25.2%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던 영화 불한당은 변 감독의 SNS 이후 재조명되며 영화 겟 아웃(32.9%)’에 밀려 2위로 추락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