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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른 무더위에 유통업체 날씨 '맑음'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기준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2%증가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예상보다 일찍 찾아옴에 따라 선풍기, 에어컨 및 기타 여름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업태별로는 편의점과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11.1%)이 급증한 가운데, 대형마트(2.3%)·SSM(0.9%)·백화점(0.5%) 등은 소폭 상승했다. 편의점은 전체 점포수 증가(13.9%)와 더운 날씨로 인해 음료수 등 식품군 매출이 증가해 전체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모두 견조한 성장기조를 유지했다. 온라인 판매업체는 여름상품의 수요증가와 여행상품의 판매호조로 패션/의류 및 서비스/기타 부문 매출이 성장해 전체 매출이 26.5% 증가했고, 온라인 판매중개업체는 건강보조식품 기획전을 통해 매출이 급증한 식품 부문을 중심으로 전체 매출이 1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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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카라지회 “카라 전진경 대표,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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