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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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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얼미터] 강경화 임명 찬성, 반대보다 2배 이상 높아


야당의 반대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강 후보자의 외교부장관 임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 505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를 한 결과 ‘강 후보자의 임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62.1%(매우 찬성 32.4%, 찬성하는 편 29.4%)로 나타났다.



‘강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0.4%(매우 반대 14,8%, 반대하는 편 15.6%)로, 강 후보자 임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한다는 의견의 2배를 넘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우세했다. 특히, 광주·전라(찬성 73.5%, 반대 17.4%), 경기·인천(찬성 69.1%, 반대22.9%), 대전·충청·세종(찬성 63.0%, 반대 31.9%), 부산·경남·울산(찬성 58.4%, 반대 36.3%), 서울(찬성 57.7%, 반대 35.6%), 대구·경북(찬성 55.3%, 반대 41.0%)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반대(48.9%)가 찬성(42.8%)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높았지만, 40대( 찬성 77.3%, 반대 20.6%), 30대(찬성 75.7%, 반대 16.0%), 20대(찬성 64.4%, 반대 21.1%), 50대(찬성 55.4%, 반대 39.3%) 등에서는 찬성 의견이 반대의견을 압도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78.7%, 반대 13.7%)에서 찬성의견이 많았고, 중도층(찬성 57.3%, 반대 36.1%)에서도 찬성이 우세했지만, 보수층(찬성 41.6%, 반대 55.9%)에서는 반대의견이 찬성의견보다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찬성 84.2%, 반대 10.3%)과 정의당 지지층(찬성 66.9%, 반대 26.2%)에서는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14.5%, 반대 82.2%)에서는 대부분이 반대의견을 나타냈고, 바른정당 지지층(찬성 38.7%, 반대 59.4%)과 국민의당 지지층(찬성 43.8%, 반대 52.7%), 무당층(찬성 28.6%, 반대 44.4%)에서도 반대의견이 찬성의견보다 많았다.


한편, 야당이 반대하는 후보자에 대한 임명과 관련해 ‘국정 정상화를 위해 임명을 강행해도 된다’는 의견이 56.1%로, ‘여야 협치를 위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34.2%)’보다 21.9%p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임명강행 78.2%, 임명철회 16.9%), 정의당 지지층(임명강행 66.1%, 임명철회 20.7%)에서는 임명을 강행해도 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임명강행 9.1%, 임명철회 85.6%%)과 국민의당 지지층(임명강행 33.5%, 임명철회 59.3%), 바른정당 지지층(임명강행 40.2%, 임명철회 51.5%)과 무당층(임명강행 15.1%, 임명철회 46.3%)에서는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임명강행 65.3%, 임명철회 29.4%), 경기·인천(임명강행 63.1%, 임명철회 25.5%), 서울(임명강행 61.9%, 임명철회 30.7%), 부산·경남·울산(임명강행 52.4%, 임명철회 36.8%)에서는 임명강행이 우세했고, 대구·경북(임명강행 49.9%, 임명철회 50.1%), 대전·충청·세종(임명강행 45.2%, 임명철회 42.7%)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와 50대 이상이 엇갈렸다. 30대(임명강행 73.8%, 임명철회 19.3%), 40대(임명강행 69.2%, 임명철회 23.8%), 20대(임명강행 65.0%, 임명철회 22.4%)에서는 임명 강행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50대(임명강행 43.1%, 임명철회 50.5%)와 60대 이상(임명강행 35.9%, 임명철회 49.6%)에서는 임명 철회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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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