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0.1℃
  • 구름많음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2.6℃
  • 구름많음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1.9℃
  • 구름많음부산 4.2℃
  • 흐림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5.3℃
  • 맑음강화 -3.9℃
  • 구름많음보은 -2.8℃
  • 구름많음금산 -1.0℃
  • 흐림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신고리 원전 건설 찬·반 팽팽…“중단” 42% vs “계속” 40%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부가 공론화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건설 중단과 건설 재개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를 실시한 결과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40%,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는 42%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인 것이다.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찬성 및 반대는 특히 성별과 연령대 등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먼저 남성은 ‘계속해야 한다’ 50%, ‘중단해야 한다’ 38%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은 반면, 여성은 각각 29%, 49%로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젊을수록 새 원전 건설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29세(계속해야 한다 26%, 중단해야 한다 58%), 30대(계속해야 한다 23%, 중단해야 한다 61%), 40대(계속해야 한다 32%, 중단해야 한다 53%)는 과반 이상이 새 원전 건설에 반대했지만, 50대(계속해야 한다 50%%, 중단해야 한다 28%), 60대 이상(계속해야 한다 59%, 중단해야 한다 17%)에서는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자 각각 56%, 65%가 새 원전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자유한국당·바른정당 지지자 각각 49%, 76%가 새 원전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는 ‘계속해야 한다’ 61%, ‘중단해야 한다’ 28%, 진보층에서는 각각 26%, 57%, 중도층은 39%, 44%였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