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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색빛깔 곶감이야기" 제7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상주에서 열려



곶감의 고장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상주곶감공원에서는 7회 대한민국 곶감축제1222()~26()까지 열리고 있다.

 

오색빛깔 곶감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의 개막식은 22일 오후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에서 예종 임금 상주곶감 진상 주민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뮤지컬과 친구들과 어흥이의 플래시봅, 공갈롯 인형극이 매일 펼쳐지고 곶감장터에서는 즉석경매도 열리고 있다.

 

특히 750년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탄생의 신비한 스토리를 전문 명창의 해설과 30명의 지역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대규모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도 이 축제의 가장 큰 볼 거리다.




정재현 상주시의원은 지난해까지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로 개최했지만 명실 공히 상주는 곶감에서만큼은 최고라는 게 인정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곶감축제로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제는 오시는 분들이 상주곶감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한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와 마을 앞 공터를 아예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해서 최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부터 정 의원과 상주시 외남면 곶감농가들은 서울,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을 찾아다니며 상주곶감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이 행사는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가 지원되는 행사로 상주시 외남면이 주최하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경상북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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