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4.8℃
  • 흐림대전 -1.7℃
  • 흐림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0.4℃
  • 광주 -0.3℃
  • 구름조금부산 1.0℃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4.8℃
  • 맑음강화 -7.8℃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8℃
  • 흐림경주시 -0.4℃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2018년 새해...임진각에는 간절한 마음으로 통일기원


2017년 마지막 날인 31일 파주 임진각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통일과 염원이 담긴 소원리본이 가득 매달린 철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젊은 연인은 신기한 듯 리본을 만지작거렸고, 느린 우체통과 이산가족우체통 앞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다.

 




3년 전 남한으로 와서 정착했다는 박영숙(가명)씨는 제가 살던 곳이 바로 저 앞인데 갈 수도 없고 가족들을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다면서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이 보고 싶을 때면 임진각을 찾는다고 말했다.


박씨는 새해에는 꼭 통일이 되어서 가족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적시었다.





가족들과 함께 제야의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임진각을 찾았다는 송기운(가명) 씨는 "매년 타종행사 열리기 때문에 취소된 것을 모르고 왔다"면서 "새해에는 나라가 편안하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가족들도 모두 건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와 찬송도 이어졌다.

 



한편 경기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우려해 31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송년제야행사를 30일 취소했다.

 

당초 경기도는 31일 오후 830분부터 이튿날 오전 040분까지 임진각 일대에서 남경필 지사, 정기열 도의회 의장 등 각계 유명인사와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식 등 송년제야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윤곽 공개...지상파・OTT・유튜브 하나의 법체계로
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