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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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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송월 등 北점검단 방남, 박영선 “공연 사전준비 방문 목적 그대로 봐야”

현송월 단장 방문, 과잉해석·예단 우려

 

21일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 등을 위한 북한의 사전점검단이 방남해 강릉을 방문하는 등 12일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을 필두로 한 7명의 사전점검단 일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박영선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평창올림픽 공연의 사전 준비 점검차 방문이라는 목적 그대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의원은 보수야당이 최근 평양올림픽이라고 비난하는 등 수위를 높이고 있는 행보를 지적했다. 박영선 의원은 분단 반세기를 넘기며 오랜 세월 가져온 민족 동질감에서 멀어지는 세대간 감정을 보수야당이 교묘히 이용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참 옳지 못한 일이라며, “여러 가지 시선이나 잣대를 통해 현송월 단장의 방문에 대해 과잉해석과 예단하는 일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그리 유익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통상 올림픽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다양하게 개최돼 화합과 평화의 화음을 띄우는 것은 낯설지 않다면서 분단국에서 문화예술단이 상호 오간 것은 우리도 전례가 있지만 동서독의 경우는 아무리 정치, 군사적 대립이 격화되더라도 문화예술 청소년 분야는 교류협력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당장은 뭔가 손해보는 듯 해도 베풀어 크게 얻는다는 지혜를 떠올린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베풀되 할 말은 하고 선을 넘지 않는 원칙, 선한 리더십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선한 리더십이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내야 한다면서 축하손님으로 찾아온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의 강릉방문을 차분한 마음으로 맞는 성숙한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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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