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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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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 공감 나눈다!

박영선 의원 ‘당신의 서울, 박영선에게 들려주세요’ 워킹맘편 진행


박영선 민주당 의원(구로을, 4)12일 오후 3,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에서

워킹맘 10여명과 한 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이날 함께 참석한 워킹맘들을 통해 서울시에 바라는 이야기를 경청하며 그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워킹맘들은 박 의원에게 돌보미 아주머니 고용 비용에 대한 부담감과 공동 육아센터의 부재 등에 대해 털어 놓았다.

 

박 의원은 과거에 본인이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했던 일을 몇 십 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워킹맘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했다.

 

또 워킹맘이 갖고 있는 고민을 해결해야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에 전달하거나 서울시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신의 서울, 박영선에게 들려주세요는 박영선 의원이 서울 시민들을 만나 현장에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박영선, 서울을 걷다’, ‘영선아 시장가자에 뒤이은 3번째 프로젝트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박영선, 서울의 걷다는 시민과 함께 걸으면서 지속가능한 서울의 번영과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비전을 현장에서 찾고, 시민과 함께 정책 공감을 나누는 것으로 <박영선, 서울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어 지난 9일 북콘서트를 가졌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영선아 시장가자는 재래시장 등에서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한 세 번째 프로젝트 당신의 서울, 박영선에게 들려주세요는 앞으로 대학생, 신혼부부, 50~60대 은퇴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서울시민과 그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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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