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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2019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에 학생 대표단 파견

금강대학교가 오는 26~28일까지 독일 본에서 개최되는 '2019년 회복력 있는 도시 세계총회(Resilient Cities 2019)'에 지도교수 1명과 재학생 10명을 학생 대표단으로 파견한다.


세계 80개국 1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발전과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사례 발표와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이번 총회는 글로벌 지식 동향과 우수 사례,  및 현재 직면한 도전 과제 등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에 대한 선행조사·연구를 이미 진행한 바 있는 이번 금강대 대표단은 향후 해외사례 조사와 논산시 및 인근 지역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 등을 개발해 제안할 계획이다.

 
기획력과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한 학생 위주로 선발된 대표팀은 2인 1조 5팀으로 필요경비 전액은 학교가 지원한다.


금강대 관계자는 "이번 세계총회에 참가한 학생 대표단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의 체계적인 정책 연구를 통해 졸업 후 지방정부에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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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