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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스마트병원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시작"

 

환자 편의 중심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이 오픈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대서울병원은 2일 예약, 진료 접수, 수납 등 병원 내 전체 진료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 병원들이 제공하고 있는 기존의 모바일 앱과 달리 여러 모바일 서비스의 플랫폼을 구축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화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또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간의 유기적인 실시간 네트워크를 가능하도록 통합형 플랫폼으로 구축, 진료와 수납 외에도 향후 실손 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월 22일 국내 의료계 비대면 서비스 업계 1위 업체인 포씨게이트(4CGate)의 환자용 비대면 플랫폼인 '큐어링크(CURELINK)'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서울병원 개원에 맞춰 도입 적용했다.

 

'큐어링크'는 내원객이 종합병원 방문시 예약, 진료, 수납, 처방, 보험 처리까지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 내 모든 절차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용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에 필수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편욱범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앱은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별해 담았다”면서 “신개념 스마트 호스피탈 서비스의 시발점으로 추후 비대면 진료 환경 조성 등의 최적화된 환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는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이달 2일~15일까지 2주일간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이대서울병원 로비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도와주며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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