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1℃
  • 흐림강릉 13.0℃
  • 맑음서울 19.5℃
  • 맑음대전 18.8℃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3.4℃
  • 맑음광주 18.5℃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2.0℃
  • 맑음제주 15.7℃
  • 맑음강화 12.1℃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메뉴

생활·문화


제주 올레길 살인범 “23년형 선고”

제주 올레길 살인사건 피고인 강성익(46)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전 2시까지 16시간 동안 국민 참여 재판으로 진행됐다.

 강성익은 제주 올레길을 탐방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하고 손목을 잘라 공공장소에 전시한 엽기적 혐의로 법정에 섰다.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최용호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는 강성익은 “올레길에서 소변을 보던 나를 피해 여성이 성추행범으로 오해해 신고하려 하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검찰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마약사범 1명과 특수공무집행 사범 1명을 증인으로 세웠다. 강성익이 검거 후 수감됐을 때 유치장에서 함께 지낸 이들이었다.

 이들은 “수감된 강성익이 피해자의 주요 신체부위를 만졌다”며 “범행을 자랑하듯 말했다”고 진술했다.

 배심원 9명 중 6명은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고 3명은 무죄 의견을 냈다. 최용호 부장판사는 “배심원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 징역 23년을 결정했다”며 “10년간 전자발찌 착용, 정보공개 10년, 성폭력 지료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피해자 유족은 “국민들의 정서와 전혀 맞지 않은 사법부의 판단에 전혀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