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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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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女22명 성폭행한 40대 구치소서 자살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20여 명을 성폭행해 구속 기소된 재소자가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기도 수원구치소는 20일 오전 6시 30분경 구치소 독방에 수감된 40살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03년부터 8년 간 경기도 군포와 안산 일대에서 여성 2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씨의 유족들은 이씨가 사망하기 전 이상 징후가 포착돼 집중 관찰을 요구했지만 구치소측에서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는 정확한 사인을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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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