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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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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탈모 대머리 극복의 대안, 모발이식

무조건 “많이 심는다고 다 생착 되는 건 아냐“ 증상에 맞는 맞춤형 모발이식이 효과적”

30대 후반의 김 차장은 입사 동기들에 비해 비교적 승진이 빠른 편이다.

청춘을 모두 일에 바치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일해서 얻은 결과겠지만 사실 잃은 것도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풍성함을 자랑하던 모발이다.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탈모가 진행되던 김 차장은 현재 윗머리까지 휑한 상태다. 머리로 인해 노안이라는 말도 자주 듣는다. 처음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탈모가 심해질수록 변화된 모습을 감추기 급급해하는 자신을 돌아볼 때면 아쉬움도 생긴다.

가끔 50대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깊은 고민 끝에 김 차장은 탈모전문병원을 찾았다. 이미 탈모가 심각하게 진행된 터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 외로 전문 의사와 의 상담에서 희망적인 진단으로 전문의 처방대로 수술에 앞서 현재 약물치료 중이다.

김 씨처럼 탈모로 고민은 하면서도 특별히 통증이 있는 게 아니다보니 탈모는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타 질환에 비해 덜하다. 그래서 방치하거나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 탈모로 인식을 한다고 해도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기 보다는 인터넷에서 찾은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자가 치료를 선행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자가 치료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다. 충분히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에 잘못된 치료방법을 선택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사례를 많기 때문이다.

 최근 연예인은 물론 정 재계 인사들의 탈모고민까지 해결해주고 있는 박영호 원장(드림헤어라인)은 “탈모 치료는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 같은 약물치료와 공여부의 모발을 탈모부위에 직접 심는 모발이식, 계속된 두피와 모발 관리를 받는 관리치료로 나눌 수 있다”면서 “한가지의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게 아니라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탈모가 진행되는 만큼 현재 자신의 탈모범위와 증세 등을 면밀히 관찰하여 복합적인 치료를 해야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단 시간에 빨리 해결하고자 하는 조급한 마음에 과장된 병원들의 홍보에 현혹되어 제대로 검증도 안 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다”며 “잣은 이벤트를 빌미로 싼 가격에 많이 심어 준다는 솔깃한 유혹을 하는 병원들의 경우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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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