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6.4℃
  • 구름조금강화 -7.1℃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5급 공무원이 맥주병으로 부군수 머리 내리쳐 28바늘 꿰매

경북의 한 기초단체 사무관(5급)이 노래방에서 맥주병으로 부군수(서기관)의 머리를 내리쳐 이마와 머리 부분이 10cm이상 찢어져 28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았다.

23일 경북도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쯤 경북 한 군의 읍내 노래방에서 우연히 만났다. A부군수는 지역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6명과 술자리를 하고 있었고 다른 약속으로 이곳에 왔던 B과장과 동석을 하게 된 것이다.

A부군수 B과장에게 “어이 술 한 잔 하자”며 편한 말투로 술을 권했고 B과장이 “지금 뭐라고 했느냐”며 벌떡 일어나 맥주병으로 부군수의 머리를 내리쳤다. B과장은 술이 너무 취해 부군수가 동석한 것까지는 아는데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50대 중반으로 또래지만 9급 출신의 A부군수가 7급 출신의 B과장보다 경력과 직급 면에서 선배다.

경찰은 B과장을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