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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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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레미제라블>휴 잭맨 기자회견 도중 “김연아 짱”

 <영화 레미제라블 포스터>

영화 <레미제라블>홍보로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김연아 선수를 응원해 화제다.

휴 잭맨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내한 공식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레미제라블>의 노래를 프리 프로그램 곡으로 택한 김연아의 우승을 확신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나킴 짱”이라고 말한 뒤 “김연아와 그의 친구 6명을 영화 <레미제라블> 시사회에 초대하고 싶다”며 “영화를 보면 영감을 받아 경기를 더욱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휴 잭맨은 할리우드 대표적인 친한파 스타 중 한명으로, 지난 2009년 내한 당시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한편 영화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장발장’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스크린에 옮겨 놓은 작품으로 휴 잭맨과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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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