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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주 장흥계곡 일대 계곡에서 이색 버스킹 공연 열린다

 

올 여름 불법 시설물이 철거된 장흥계곡 일대와 장욱진미술관 내 계곡에서 이색적인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예술이 흐르는 청정계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공연에는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 및 예술동아리 등이 참여해 양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지난 7월18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9월 초까지 이어지며 전통음악, 서양음악, 대중음악, 동시대 음악, 무용,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등이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김영환) 탁현호 사무국장은 “양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이색적인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양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양주시와 경기도가 후원한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주예총 홈페이지 또는 양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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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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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