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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2mbc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에 김수현과 한가인 수상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김수현과 한가인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김수현은 "올해 사실 가장 많이 느꼈던 게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 보여드리는 게 굉장히 작은데 잘하고 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무섭다. 이 무서움 잊지 않고 항상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한가인은 "‘해를 품은 달'' 촬영할 때 스스로 너무 많은 부족함을 느껴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이 벗어나고 싶었다. 1년이 지나 뒤돌아보니 좋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서른 살이 돼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내 삶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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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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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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