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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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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선관위 '野 단일화' 광고 조사에 "독재국가 아니라면 조사 즉각 멈춰라"

"고의성 없는 순수한 행동 문제 삼는 것 온당하지 않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촉구한 신문광고를 선거법 위반 문제로 조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 나라가 독재국가가 아니라면 선관위는 조사를 즉각 멈추기 바란다"라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이 시간, 온라인상에서 야당 정치인들을 비방하고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는 수많은 행태는 외면하면서, 고의성 없는 이런 순수한 행동을 문제 삼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심판의 권위는 공정성에서 나오고, 그 공정성은 어느 누구도 아닌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일간지 네 곳에 '김종인·오세훈·안철수 님에게 고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익명 광고가 실렸다.

 

이에 서울시 선관위는 광고를 낸 당사자를 상대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는 "이 정권 들어 대통령 캠프 특보 출신이 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선관위의 중립성에 대한 국민적 불신은 심각한 상태"라며 "선거운동의 의도가 전혀 없이, 오직 애국심과 안타까운 마음에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한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국민’님의 글을 문제 삼고 조사하는 것은 선거법의 취지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가뜩이나 의심 받고 있는 선관위의 중립성을 더욱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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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