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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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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전당대회·원내대표 선거 앞당겨 실시

김태년 "민심 겸허히 수용…결과에 책임지겠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궐선거의 참패를 책임지고 8일 총사퇴했다. 선거 참패 후유증을 수습할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년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대국민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 저희의 부족함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다"라며 "결과에 책임지겠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라고 했다.

 

김 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라며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 국민께서 됐다고 할 때까지 당 내부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지도부의 총사퇴가 이러한 성찰과 혁신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도부 사퇴 이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것이다. 새로 선출된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은 세 번의 집권 경험과 민주주의 전통을 가진 저력 있는 국민의 정당"이라며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함께 공존하는 포용국가, 코로나 이후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도약은 민주당이 걸어온 길이며 나아갈 비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쇄신에 전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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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