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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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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올 1분기 IT분야 채용,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

채용 많은 IT직 분야 1위는 ‘게임’

 

최근 IT인재 확보를 위해 기업들의 치열한 영입전이 벌어지면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몸값이 크게 오르는 등 기업들의 채용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올 1분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IT직무분야 채용공고 13만5,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21.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대비 2020년 증가율이 0.8%에 그쳤던 것과 확연히 비교되는 대목이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IT직종 인력 채용이 가장 많았던 업종으로는 △소프트웨어.솔루션.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분야가 전체 IT직종 채용공고 비중의 21.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10.3%) △컴퓨터.하드웨어.장비(10.2%) △백화점.유통.도소매(4.9%)와 △웹에이전시(4.9%)가 상위 5위 안에 올랐다. 이외 △IT컨설팅(3.8%) △네트워크.통신서비스(3.6%) △전기.전자.제어(3.5%) △포털.컨텐츠.커뮤니티(3.1%)와 △게임.애니메이션(3.1%) 업종도 IT직 인재 채용이 많은 업종으로 꼽혔다.

 

한편, 채용이 많았던 IT직무분야는 업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올1분기 IT직무 분야 채용이 가장 많았던 소프트웨어.솔루션.ASP업종에서 많이 채용했던 세부 직종으로는 △웹프로그래머(29.1%)와 △응용프로그래머(28.4%) 직무가 많았으며, 2위를 차지한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업종의 경우는 △웹디자인(30.5%)과 △컨텐츠.사이트운영(30.4%)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3위에 오른 컴퓨터.하드웨어.장비업종에서는 △네트워크.서버.보안(23.2%)과 △응용프로그래머(18.0%) 채용 비중이 높았고, 4위에 오른 백화점.유통.도소매에서는 △컨텐츠.사이트운영(32.1%)과 △웹디자인(29.1%)직이, 5위에 오른 웹에이전시 업종에서는 △웹기획.PM(23.3%)과 △HTML·퍼블리싱·UI개발(19.3%)직 채용비중이 높아 차이가 있었다.

 

잡코리아 분석에 따르면 올 1분기 동안 채용이 가장 많았던 IT직무분야는 게임 관련 직군이 전체 IT직 채용 비중의 18.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위는 QA·테스터·검증(18.7%), 3위는 빅데이터·AI(인공지능_11.0%)가 차지했다. 이외에 △웹기획.PM(9.0%) △동영상제작.편집(7.1%) △시스템프로그래머(6.7%) △컨텐츠.사이트운영(5.2%) △DBA·데이터베이스(4.8%) △웹프로그래머(3.9%) △응용프로그래머(3.6%)가 10위 안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동기간 대비 IT직무 채용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으로는 화학.에너지.환경업종이 전년 대비 36.1%P 증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은행.보험.증권.카드업종도 34.6%P 증가해 IT직 채용이 크게 늘어난 업종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33.5%P↑) △생활용품.소비재(31.0%P↑) △신문.잡지.인쇄.출판(28.5%P↑) △IT.컨설팅(21.4%P↑) △SI·SM·CRM·ERP(20.9%P↑) △정보보안(20.4%P↑) △의료.제약.바이오(20.4%P↑) △무역.상사(19.6%P↑) 등의 순이었다.

 

올 1분기 동안 IT직 채용을 진행했던 기업들의 채용 경력유무를 분석해보면, 경력직 채용 공고의 비중이 52.9%로 절반이 넘었으며, 다음으로 △경력무관(27.3%) △신입.경력 모두 채용(16.0%) △신입채용(3.8%) 순으로 경력직 채용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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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