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가 6일부터 시작됐다.
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고등어, 갈치, 낙지 등 다소비품목 15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280개소, 수품원 공항지원 관할 구역인 인천 영종도 내 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신청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면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을 하지 않은 업소가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9월 6일~24일, 접수는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공항지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http://www.nfqs.go.kr)에서 안내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 현판 및 원산지 홍보용 물품 등을 지원받게 되며, 수품원 누리집에 게재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