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미용과 건강의 융합 솔루션 제공하는 「아폴로 헬스케어」

 

“건강은 아프기 전에 지켜야 한다” 고 귀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있지만 바쁘게 살다 보면 자칫 잊기가 쉽다. 특히 컴퓨터와 휴대폰이 삶의 동반자가 되고 자연식보다는 가공식이 보편화 되는 등 의식주가 변화하면서 예전에 드물던 질환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병이 나기 전에 내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의료서비스 희망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아프기 전의 의료서비스’의 기치를 걸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벤처타운에 문을 연 「아폴로 헬스케어」는 이같은 의료서비스 희망자들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18번지, 피미어스몰 3층, 4055㎡(1230평)의 넓은 공간에 의술과 예지를 관장한다는 아폴로 신(神)의 이름을 빌려 지난달 문을 연 「아폴로 헬스케어」, 6개 진료과목을 한 곳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지속적인 검진을 통한 관리와 진단, 그리고 최고의 의료진에 의한 외래진료 치료까지 평생 주치의 시스템을 도입해 질병 예방과 미용, 그리고 건강관리 등 병이 나기 전에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센터의 경우 1.5T MRI. 128 slice MDCT, 초음파 검사기 등 최첨단 의료 검사 장비를 갖추고, 판교 지역의 예방의학(검진)과 치료의학(외래)을 담당하는 복합의료 공간기능도 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를 받는 수검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인 RFID(Radio-Frequency IDenfication)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안하고 스마트한 검진 서비스를 하는 것은 물론 통합의료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검사 결과를 보장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전자문진 작성과 검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결과를 전송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 검진결과는 물론 자신의 건강검진의 모든 과정을 아래와 같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진준비

- 예약한 검진일, 검진 전 유의사항 등을 검진 일 하루 전에 메시지로 알림.

검진상황

- 앞으로 남은 검사는 무엇인지, 대기자는 몇 명인지, 검사실 상황 확인.

검사메시지

- 첫 번째 대기 순서가 되면 알람. 다른 곳에 있다가 검사실 앞으로 오면 됨.

결과미리보기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검사는 검진 중 스마트 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음.

 

아폴로 건강검진 센터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모두 10명, 소화기 내과와 치과에 각각 3명씩 6명, 피부클리닉,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의학과 의사가 각각 1명씩이다. 여기에 간호사 9명, 방사선/초음파 5명 물리치료사 1명, 임상병리사 2명, 피부관리사 2명 치위생사 3명, 행정요원 8명, 콜센터 2명 등 최고 의료진과 지원인력이 포진해 의료서비스를 받는 수검자의 건강한 행복을 피워주고 있다.

 

또한, 전담 상당팀을 통해 의료서비스 수검자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보완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전문병원과 긴밀한 협력 의료 체계를 갖추고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중대 질환이 발병할 유소견자를 전문 의료기관과 신속하게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아폴로건강검진센터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특별우대가 적용 30만원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다.

 

남세현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은 판교에 입주해 있는 기업의 단체검진에 포커스를 맞춘 프로그램이 큰 경쟁력"이라며 "장 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거북목이나 근육신경 통증 등 개개인의 몸 상태를 면밀히 검진한 후 1:1치료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