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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균형발전위 산하 글로벌위원회 출범

균형발전, 재외동포 아우르는 활동 나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두관 송기도)가 어제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글로벌위원회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재외동포를 포함한 자발적 시민 세력을 주축으로 결성되었다. 글로벌위원회는 대한민국 국토와 국민의 균형발전을 아젠다로 정립하는 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글로벌위원회 박연숙 위원장은 “기존의 한반도 남쪽에서 벗어나, 우리 국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국가의 손길이 닿아야 한다”며 위원회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4일 균형발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축사를 통해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설계와 긴밀히 연결된 제4기 민주정부의 핵심과업”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이재명 정부는 대한민국을 일극에서 다극체제로, 더 많은 권한과 자원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할 것”이라고 균형발전 철학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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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