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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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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 "李 현실감각과 내 국제감각 합치면 못할 것 없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현실감각과 나의 국제감각이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고 발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에서 “저는 나라 살림을 30년 넘게 맡아왔다"면서 "1997년 IMF위기, 2008 국제적인 금융위기 때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주역을 맡았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어제 이재명 후보와 (정치교체)공동선언을 하고, 가치와 철학을 공유했다”면서 “이 후보의 추진력과 나의 일머리가 합쳐지면 못할 것이 없다. 함께 힘을 합쳐 이 난국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민들은 ‘국가의 비전과 우리가 추구할 기득권 깨기가 무엇인가, 정치교체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다. 저와 이 후보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다”라며 이 후보와의 연대를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단일화를 했다. 국민들은 (대선 후보들이) 나라의 비전은 제쳐두고, 어떤 자리를 나눠 가질지, 또 어떤 권력을 분점할 것인가를 말한다. 두 사람의 단일화가 이익에 따른 야합이기 때문”이라며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우리 두 사람은 가치와 철학을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비전을 설계해 나가겠다. 단순한 야합과 단일화가 아닌, 기득권을 깨고 정치교체를 이루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청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부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묶겠다고 강조한 김 대표는 "어제 합의가 일으킨 '기득권 정치 타파'의 불씨가 들불로 번져가도록 더 큰 바람을 일으키겠다. 일주일도 남지 않은 선거에서 복합 위기를 구원할 유능한 경제 대통령, 비전과 가치를 가진 후보 이재명을 선택하자"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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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