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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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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수위 첫 회의 주재한 尹 “모든 기준은 국익·국민 우선...책상 아닌 현장 목소리 반영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현판식을 마친 후 가진 첫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데 있어 국가 안보와 국민 민생에 한치의 빈틈이 없어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은 각자 분야별로 활동하겠지만 국정과제는 개별 부처와 분과를 넘어 국가 전체 입장에서 도움되는 방향으로 잘 조율해 나가길 부탁한다”며 “개별부처 논리에 매몰되는 것을 경계하고 국가 사무에는 경계가 없다는 생각으로 다른 분과와 원할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그림과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과제 또한 중장기 목표로 설정해 국정과제에서 다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코로나 19가 다시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손실 보상과 방역, 의료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길 바란다”며 “또다른 팬데믹이 올 것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도 부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인수위 첫 출근을 하고 남대문시장과 울진, 삼척, 동해 산불 피해현장에도 다녔다”며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 중심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주길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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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