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2℃
  • 구름조금강릉 17.4℃
  • 맑음서울 17.0℃
  • 박무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6.6℃
  • 구름많음울산 19.0℃
  • 연무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20.4℃
  • 맑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2.2℃
  • 맑음강화 16.8℃
  • 맑음보은 17.4℃
  • 맑음금산 16.0℃
  • 맑음강진군 20.6℃
  • 구름조금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1℃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메뉴

경제


코스피·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640선을 내주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25포인트(1.10%) 하락한 2639.0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73포인트(1.41%) 하락한 2630.58로 시작해 회복세를 보였지만 2640선을 넘지 못하고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17시 정각 기준 개인이 9089억 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6781억 원, 외국인이 2413억 원 순매도 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1.66%) ▲LG에너지솔루션(-1.30%) ▲SK하이닉스(-2.25%) ▲삼성바이오로직스(+0.75%) ▲삼성전자 우선주(-2.03%)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900선이 붕괴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14포인트(1.44%) 내린 898.02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 14.98포인트(1.64%) 하락한 896.18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1941억 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이 118억 원, 기관이 1817억 원 순매도 하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 또한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에코프로비엠(-0.20%) ▲셀트리온헬스케어(+0.33%) ▲엘앤에프(-1.07%) ▲펄어비스(-24.29%) ▲카카오게임즈(-4.04%)로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외한 4개 항목 모두 하락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