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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복불복 ‘럭키백’ 이벤트 수천명의 인파 몰려

애플 럭키백 행사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난 31일 오전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프리스비는 10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럭키백’ 이벤트를 실시했다.

‘럭키백’ 이벤트는 3만 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럭키백 속에는 맥북 에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 터치 등 애플 정품을 비롯해 스피커, 헤드폰과 같은 액세서리가 무작위로 담겨 있다.

내용물을 열어보기 전까진 제품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복불복 이벤트로 운이 좋으면 맥북에어나 아이패드 미니 같은 애플의 신상품을 단돈 3만원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행사 전날 새벽부터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줄서기에 나섰다.

럭키백 이벤트는 시작하자마자 동이 났고, 럭키백을 손에 든 사람들의 희비도 엇가렸다. 명동매장 대기번호 1번이었던 고객은 애플 키보드, 프리스비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받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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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딸 '아빠찬스' 파헤친다...채용비리 공수처 고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