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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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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카라 한승연 ‘장옥정’ 으로 정극 도전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캐스팅 됐다.

1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연출 부성철, 극본 최정미) 제작사에 따르면 “카라 한승연이 ‘장옥정’에서 숙종(유아인)의 후궁이자 영조 대왕의 생모인 숙빈 최씨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 중 한승연이 맡은 인물 숙빈 최씨는 무수리 출신에서 후궁이 되어 희빈 자리에 오른 장옥정(김태희)과 대립각을 이루는 인물로 유아인을 놓고 김태희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요한 역할이다.

이에 한승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한승연이 연기 도전을 꿈꿔오다 진지한 마음가짐과 신중한 검토 끝에 ‘장옥정’ 출연을 결정했다. 그간 카메오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첫 정극 도전을 사극으로 결정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철저히 준비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을 뛰어난 패션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 접근하여 엄격한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장옥빈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이다.

한편 ‘장옥정’은 4월 ‘야왕’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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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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