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18.4℃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14.3℃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5.5℃
  • 맑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5일 수요일

메뉴

생활·문화


1원 낙찰 의약품 도매상 제재한 한국제약협회에 5억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원’에 의약품을 낙찰 받는 도매상과 거래하지 말도록 소속 제약사들을 강제한 한국제약협회에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3일 결정했다.

공정위가 지난해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1311종 의약품 입찰을 실시한 결과 35개 도매상이 84개 품목을 1원에 낙찰 받았다. 대체약품과 공급 경쟁사가 많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임시운영회를 개최하여 사업자들이 ‘1원’ 등 ‘저가’로 낙찰 받은 도매상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강요했다.

제약협회는 이를 위반한 사업자에게는 제명 등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결의하는 등의 내용을 공문으로 통지했다. 변호사를 통한 내부 검토 결과 자신들의 행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함으로써 과징금도 부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제약협회는 위반행위를 강행했다.

공정위는 “제약협회의 이러한 행위는 개별사업자가 자유롭게 결정해야할 의약품공급여부 및 공급가격결정행위에 관여함으로써 의약품 유통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정위의 제재를 존중하면서도 ‘1원 낙찰’이 바람직하지 않은 관행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향후 공공보건 의료기관의 의약품 입찰 구매 시 최저가 낙찰제가 아닌 적격심사제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