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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세종대왕 정신은 우리가 이어받을 귀중한 유산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종정신 되살리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대표의 개회사와 최재형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이귀남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이사장, 김주원 한글학회 회장, 장태평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보냈다.

 

이날 토론의 주제발표는 3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발표는 제1발표로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가 ‘세종정신과 한글을 빛내는 길’을, 제2발표로 이종강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대외협력처장이 ’이제 우리는 다시 세종시대를 열어야 한다‘를, 제3발표로 조기태 세종마을가꾸기회 회장이 ’준수방 터에 세종대왕 탄신기념관을 세우자‘를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이 토론의 사회는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대표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이주화 대한황실문화원 이사, 최은경 광화문도성잇기추진위원회 의장, 진용옥 경희대 명예교수,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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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