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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고품격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초대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공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스카이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화음악, 뮤지컬 공연, 클래식 등이 9월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콘서트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클래식계 인기 연예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팝페라 및 뮤지컬 스타 카이, 명품 보컬 2인조 다비치,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첫 무대는 지난 2005년 제15회 폴란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해 세계적인 연주자로 명성을 굳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그의 시그니처 곡인 슈베르트 즉흥곡 Op.90, D-899 제1번, 제2번, 제4번곡으로 화려한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이어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2011년 창단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그간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연주와 친절한 음악해설을 통해 청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클래식 무대를 만들어왔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및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등 친숙한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앙상블 디토의 구성원으로 국내 무대에 소개된 후 JTBC ‘수퍼밴드 2’, MBC ‘TV예술무대’등 다수 방송출연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는 이번 무대에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엘가 ‘사랑의 인사’, 퐁세 ‘작은별’ 등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무대도 이어진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뮤지컬 스타 카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 마지막 무대는 명품보컬 2인조 다비치가 지난 5월 발표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팡파레’와 히트곡 ‘8282’로 장식할 예정이다. 다비치만의 청량한 보컬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꾸미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과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폐막 후에는 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싱가폴 2인 왕복항공권, 다이슨 에어랩, LG 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콘서트 입장권(무료)이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http://2022skyfestival.com)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32-741-3109)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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