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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왕중왕전 성공적으로 마무리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여는 「2022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왕중왕전」이 11월 13일 광진구스포츠클럽(자양체육관)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첫 대회는 8월 13일(토)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 열렸으며, 두번째 대회는 같은달 27일(토) 광화문광장에서, 그리고 세번째 대회는 9월 24일(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 열린 바 있다.

 

'왕중왕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입상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시상보드 및 몰텐3X3농구공, 우승티셔츠, 준우승팀에게는 한기범희망나눔상과 시상보드 및 스팔딩3X3농구공과 농구노트, 3위에게는 한기범희망나눔상과 시상보드 및 스팔딩3X3농구공이 수여됐다.

 

 

▶초등부 입상팀 (우승: TEAM S 준우승: 용산클라스 3위: 일산한스)

▶중등부 입상팀 (우승: 너맘대로 준우승: 아이깨끗해 3위: HSKOREA1)

▶고등부 입상팀 (우승: Apass x W 준우승: 오리언트 3위: 네이브)

 

한기범 회장은 "이 대회는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면서 "선의의 승부를 통해 선수들 간의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도록 농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왕중왕전에는 초등부(12팀), 중등부(18팀), 고등부(18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ㆍ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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