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제3대 신임 사장에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제9·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과거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주요 정책 현안을 다뤄온 정책 전문가다. 교통·도시·지역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과 예산 활동을 주도해 왔으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정책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박 사장은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책임·투명 경영 △교통서비스 플랫폼화 등을 제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도의회와 국회 보좌진 등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만큼 든든하다”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만 사장은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 있는 경영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신임 사장 취임을 계기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의 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진행한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디어로 경기도를 알리다(AI-deas to Promote Gyeonggi)’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5주간 진행됐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총 1680편(국내 1216편, 해외 464편)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사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창의상, 입선 등 총 98편의 수상작을 지난 23일 선정·발표했다. 이어 25일 오후 CGV 동수원에서 주요 수상작 상영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은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돼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대상은 경기도 관광자원을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라는 시각으로 재해석한 ‘지나간 시간이 오늘의 일상이 되는 곳, 경기도’가 차지해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국내 경기관광 분야 ‘서른 한 개 트랙, 경기도 플레이리스트’ △해외 경기관광 분야 ‘경기도, 처음이야? (First Time in Gyeonggi?)’ △경기도 DMZ 분야 ‘경
경기도가 실시한 도민 인식 조사에서 경기도정에 대한 긍정평가가 67%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6일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하고 있다”는 23%, “모름·무응답”은 10%로 집계됐다. 도정 신뢰도는 68%로 나타났다. 도정 평가와 도정 신뢰도 모두 지난해 12월 실시된 조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제시한 2026년 도정 운영 표어다. 해당 방향성에 대해 도민 78%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16%였다.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내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19%), “정책의 방향과 목표가 명확해서”(19%), “경기도 이미지와 잘 맞아서”(13%), “표현이 쉽고 기억에 남아서”(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라는 방향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아파트 단지와 입주민 특성을 반영한 AI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대자동차와 ‘모빌리티 기반 건설산업 특화 서비스 기획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건설 송명준 인프라도시연구실장과 오승민 브랜드전략실장, 현대자동차 김수영 모빌리티사업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대규모 정비사업과 신규 개발사업 확대 등 복잡해진 이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양사의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단지 특성에 맞춘 이동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한다. 구체적으로는 △주거단지 유형 및 공간 분석 △입주민 이동 패턴 분석 △시간대·경로별 이동 시나리오 수립 △정류장 및 대기 공간 개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법·제도 검토 등을 협업하며, AI 기반 운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서비스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차량 서비스 도입을 넘어,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된 인프라-서비스 통합형 모빌리티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적
인공지능(AI)이 더 이상 화면 속 알고리즘에 머물지 않고 현실 세계로 걸어 나오기 시작했다.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 물리적 공간을 스스로 인지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들어서면서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이하 AI행동계획)’을 공식 의결, 피지컬 AI 시대를 국가 전략 차원에서 선언했다. ◇산업 현장에 스며드는 피지컬 AI, 본격 상용화의 순간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5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인공지능 행동계획을 포함한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리나라의 이번 ‘AI행동계획’ 의결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AI에서 벗어나 실제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AI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순간이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에 센서, 배터리, 로봇 기술이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존의 AI가 데이터 분석이나 언어 처리 등 디지털 영역에 집중했다면, 피지컬 AI는 현실 공간에서 물체를 인식하고, 이동하며, 작업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르다. 최근 기술 성숙도 향상, 센서 가격 하락, 배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2026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법인,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는 이번 포상은 다음과 같다. 1)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법인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과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대상' 부문, 2) 부문별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자를 발굴하는 '개인 유공' 부문, 3) 분야별 생산성 향상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국가생산성선도' 부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제조안전 우수기업 부문을 신설해 제조현장에서 설비·시스템 투자 기반의 안전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정 운영의 안정성과 제조 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한 기업을 발굴한다. 산업부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안전 혁신과 안전기술의 현장 확산을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하고, 제조현장 안전 투자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우수사례 확산을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AI 선도 기업 부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해 조명해
에스티젠바이오는 고역가(High Titer)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1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증설은 고역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다품종생산에 적합한 Mid-size 설비를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 에스티젠바이오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수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약 1100억원으로 DS(Drug Substance) 및 DP(Drug Product) 생산설비 증설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1분기부터 2028년 1분기까지 약 27개월로, 증설 완료 시 연간 생산 규모는 기존 9000L에서 1만4000L로 확대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이번 증설에서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2기, 하베스트(Harvest) 1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다품목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생산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솔레이터라인(Isolator Type DP Filling Line) 1기도 배치한다. 아이솔레이터는 충전 공정 중 작업자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무균성(Aseptic)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최근 높아진 글로벌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