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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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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강북구, 제10회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에 청소년 등 700여명 참가

 


94주년 3.1절을 맞아 강북구는 독립운동의 발원지인 우이동 봉황각에서 제 10회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의암 손병희 선생이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3.1독립운동을 준비했던 곳인 봉황각의 역사적 의의를 후손에게 널리 알리고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르기 위해 강북구가 10년 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 도선사에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는 33번 추모타종식을 시작으로 우이동 솔밭공원~봉황각~도선사까지 2km구간에 걸쳐 길놀이와 태극기 거리행진이 이어졌다.
 
봉황각 수련원 경내에서는 김종운 의창수도원장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강북구립여성 실버합창단의 3.1절 노래에 이어 만세삼창도 이어졌다.
 
손병희 선생이 독립만세운동을 준비했던 봉황각 입구에서는 3.1독립운동 기념 상황극 퍼포먼스가 열려 3.1독립운동 당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국민들을 일본순사들이 총칼로 무참히 진압하는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 태극기 거리행진에는 3.1독립운동 당시의 복장을 입은 자원봉사 학생 700여명이 참가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3.1운동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태극기 거리행진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다는 김영은(17)양은 당시 독립만세를 불렀던 분들이 어떤 심정으로 참가했을지 짐작이 된다그 분들의 숭고를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심을 갖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31독립운동은 국권을 침탈한 일본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해 일어난 비폭력 항일독립운동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과 광복의 초석이 되어 중국, 인도, 터키 등 다른 식민지 국가의 민족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 운동이다면서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애국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북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가보훈처, 천도교중앙본부, 티브로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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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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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