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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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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의원 71명 참석한 '국민공감' 공식 출범

 

국민의힘 친윤(윤석열)계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이 7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공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 첫 모임을 갖고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정치가 철학에 묻는다- 자유민주주의의 길'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첫 모임에는 총괄 간사인 이철규 의원을 비롯해서 강기윤·김석기·송석준·배현진·유상범·태영호 등 당 소속 의원 115명 중 71명이 참여했다.


회원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권성동 의원도 참석했고, 장제원, 정우택, 박대출, 하태경 등 중진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기현, 안철수 의원 등도 회원으로 가입하고 행사에 참석했다.

 

첫 공부모임 연사를 맡은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우리 민족이 지금과 같이 분열된 때는 없었다"며 "적폐청산과 국민통합은 함께 할 수 없는데, 문 전 대통령은 탄생부터 끝날 때까지 이중성을 갖고 정치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맡아서 해야 할 일로 '통합'을 꼽았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같이 가야지, 민주당 없이 가겠다. 그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공감은 지난 6월 장제원 의원 주도로 민들레(민심 들어볼래)라는 이름의 모임으로 활동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당내 계파 갈등 등으로 출범이 미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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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