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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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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마트, 1만명 정규직 전환

방 내정자, “불법파견 발견 즉시 고용명령 하겠다”

4일 이마트는 현재 하도급 업체로 소속돼 근무하는 인력 1만789명을 다음달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만 55세의 정년을 보장받고, 상여금과 성과급도 정규직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마트뿐 아니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도 불법파견이 명백히 존재하는데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냐”라는 질문에 “불법파견이 있다면 장소를 막론하고 법적으로 조치해야 한다. 불법파견이 발견된 즉시 직접 고용명령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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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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