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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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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하남시 선정

-하남시, 특례보증 재원 지속적 확대해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출연금을 확대해온 하남시(시장 이현재)를 최근 2년 연속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27일 하남시청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남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 확산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자금지원에 앞장섰으며 특례보증 출연금으로 2021년 24억 원, 2022년은 전년도의 163%에 해당하는 39억 원을 출연했다. 
 

하남시는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출연금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경기신보의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난해 연말기준 1천923억원 이상의 특례보증 자금을 누적 지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경기신보 특례보증과 더불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 지원규모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 제공,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지역경제를 위한 따뜻한 관심으로 출연금 확보에 힘써주신 하남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신보는 하남시의 협력 덕분에 대출절벽 등으로 금융애로를 호소하는 관내 기업의 안전판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이사장은 오늘 하남시의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감사패 전달식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과의 면담을 시작했으며 이번 일정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중심·현장중심의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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